결혼지옥일까

최근에 결혼지옥 오은영 박사님의 프로그램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는데요 사실 많은 이들은 내가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마치 문제가 없는 것처럼 프로그램에서 그런 자극적인 스토리를 보면 장점보다 단점으로 문제점을 이슈화하기 시작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고 그 수면에 결혼지옥 베개 부부도 요즘 그런 점에서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우리가 결혼을 왜 했을까.

저도 이 문장을 종종 생각하게 됩니다. 결혼은 사실 서로 다른 이성끼리 나와 반대인 점에 매력을 느껴 결혼하게 되는 부부들이 더 많은데요 이유인즉 나와 같은 성격이나 생활방식은 인간의 감정에서 커다란 변화를 주지 못합니다. 다른 점에서 호감이 생겨 매력을 느껴 좀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서 만남이 이어지는 커플이 더 많습니다.

결혼지옥

저 같은 경우도 아이의 아빠의 성격이 저랑 반대로 온화하고 예민하지 않고 배려심이 많은 것을 장점으로 만남을 이어오다가 결혼까지 하게 됐는데요 만약 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의 성격과 비숫한 상대를 만났다면 많은 고민 끝에 헤어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지금도 해본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결혼지옥 프로그램은 부부들의 일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위태로운 습관들을 관찰하여 본인들도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제삼자의 입장으로 보면서 문제점과 해법을 찾아가는 힐링과 해결의 리얼리티 토크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결혼은 안 해도 후회! 해도 후회하는, 결국은 사과를 안 주면 가지고 싶고 사과를 주면 맛없다고 투덜거리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결혼지옥 누구의 잘못일까.

결혼지옥 프로그램을 보면서 남성과 여성들의 의견이 쌍방으로 갈릴 듯싶은데요 바로 남편은 아내에게 무관심으로 대하는 태도에서 아내 또한 항상 반응이 늘 싸늘하고 적극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많은 여성들은 남편이 너무 무관심이어서 여자도 저러지 않는 것이냐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반대로 남자분들이 보기에는 결혼지옥 베개부부 아내분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결혼지옥 아내분은 정오가 될 때까지 늦잠을 자고 남편과의 소통보다 핸드폰을 계속 보고 가정일에 소홀하게 되는 이미지가 노출되면서 가정적인 와이프를 지향하는 우리나라 남성분들에게는 이 모습이 참 아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허지만 결국은 서로가 소통방식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점이라는 걸 오은영 박사는 지적을 했고 서로 다른 성격에 익숙되고 습관 되기보다 너와 나는 다르다는 분쟁의 벽을 가지고 거리감을 가지기 시작해서부터 싸늘한 장벽이 만들어진 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소통방식이 달라서?

지구 상에서 존재하는 여러 나라 국가들은 각자의 언어를 구사하면서 생존하고 있습니다. 왜 그 나라의 언어 방식이 존재할까요? 바로 소통하기 위해서랍니다. 소통의 인간의 감정을 이어주는 하나의 매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두뇌에 저장된 각 단어의 의미는 들리는 즉시 인간의 감정을 동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꺼져!라는 단어를 듣으면 굉장히 불쾌해지면서 나도 모르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악의 성격이 드러나게 됩니다. 반대로 넌 정말 예뻐하면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요? 내가 정말 못생겨도 이런 말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바로 결혼지옥 부부들의 문제점은 하나같이 서로의 소통방식이 달랐고 상대의 소통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차원에서 발생한 거부의 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결혼지옥을 해결하는 방법

결혼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결혼은 사실 지옥일까 생각을 해봤는데요 이 세상에 해결하지 못할 방법이 없듯이 결혼지옥 프로그램에서 보시는 부부들은 하나같이 공통점을 본다면 스스로의 단점이 무엇인지 모르고 상대방의 단점만 도마 위에 올려놓고 칼질을 하기 시작하여 더욱 그 상처들이 아파지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여자로서 가끔 과거에 내가 봤던 내 남자의 장점이 시간이 지날수록 체감하는 단점들을 포옹할 수 없다는 걸 느끼게 되는데 우리는 서로 다른 곳에서 태어나서 다른 환경에서 자랐음을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한다면 단점들을 극대화시키기보다 포옹할 수 있는 사고도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타인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신도 우리 인간을 전부 이해를 못 합니다.

결혼지옥

부부간이 서로 사기를 치거나 폭력을 일삼거나 하지 않는다면 결혼지옥을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서로 깊이 있게 소통을 해야 합니다. 상대가 좋아하는 행동, 좋아하는 음식,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포커스를 잡고 서로를 대하다 보면 부부간의 갈등은 50% 줄일 수 있습니다. 결혼지옥의 부부들처럼 상대에 대한 단점에 포커스를 잡는다면 문제점은 극에 치닫게 되고 결국은 갈등만 커져간답니다. 결혼하면 지옥일까 안 하면 천국일까. 결혼 안 했으면 나는 어떻게 살았을까.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연애나 신혼때는 누구나 맛있는 음식으로 상대방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합니다.크래미유부초밥은 재료만 준비하면 아주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데요 요즘 같이 더운 날 뜨거운 찌개나 밥을 하기가 번거로우면 아래 크래미유부초밥 만들기를 한번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크래미유부초밥"에 마요네즈가 빠지면 섭섭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