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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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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좋아5

두부 맛있게 굽는 방법, 기름이 튀지 않아요. 두부는 참 역사가 있는 음식인것 같다. 증조할머니때로부터 명절이 되면 대대로 두부를 만들어 먹었다고 하던데 요즘은 시중에 두부가 너무 많아서 집에서 만들어먹는 것이 오히려 식상한 일이기도 한데, 그렇기 때문에 명절을 기다릴 필요없이 매일 매일 두부를 단돈 천원으로 구매해서 맛볼 수 있으니 얼마나 천국인가~!!^^ 두부 맛있는 굽는 방법은 사실 특별하지는 않지만 나름 노하우가 필요하다. 쉬운거 같아도 친정엄마가 구워준 두부가 맛있는 이유는 그만큼 오래동안 구워온 노하우가 있어서이지 않을까 싶다. 두부 맛있게 굽는 방법 중에서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의 입에 맞는 두부를 고르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국산두부 수제두부 어쩌고 저쩌고 그런 디테일을 떠나서 CJ찌깨두부/부침두부를 자주 사서 먹는다. 이유인즉 굉장히 부드.. 2021. 11. 29.
돌솥비빔밥 만들기, 그릇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돌솥비빔밥이 아닐까 싶다. 김치도 속하지만 돌솥비빔밥은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에 더더욱 정이 가는 음식이다. 요즘엔 다양한 맛으로 즐기고 있기에 여러 가지 재료들을 넣어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알밥, 고추장 비빔밥, 등 취향대로 재료나 소스를 넣어 비벼 먹으면 돌솥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온기와 눌어붙은 누룽지까지 일석이조이다. 전통스럽게 하려면 버섯, 당근, 콩나물, 애호박, 고사리 등 여러가지 채소를 볶아서 돌솥에 밥을 직접 해서 위에 얹혀서 먹는 게 맞지만 이런 번거스러운 과정은 생략하고 싶다. 간단히 간단히!!! 를 고집하는 본인은 집에 있는 채소들로 한 그릇 듬뿍 돌솥비빔밥을 맛보려고 한다. 채소들을 사랑하는 돌솥이, 나도 너를 사랑해. 돌솥을 보면 생각나는 것!!.. 2021. 9. 6.
냉동아보카도로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법, 맛이 예술이에요. 맥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영양이 좋은 과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요리를 장식하거나 샐러드에도 고급재료로 사용되며 소스를 만들어서 빵과 곁들어 먹기도 한다. 당분함량이 적어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필수지방산 성분도 있어 피부 건강에도 좋다고 하여 많은 여성분들에게 인기과일이기도 하다. 가격적인 면이 있어서 항상 먹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요즘에는 냉동아보카도도 판매를 하기에 나름 저렴하게, 4계절내내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다. 한 박스를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익혀서 먹을동안 질려버려서 한 동안 먹지 않았는데 토스트에 얹혀 놓은 빵과 어울려져 고소한 풍미를 주던 맛이 갑자기 생각나서 야밤에 아보카도를 주문했다. 알로 주문하면 익힐동안 일주일은 기다려줘야하기에 그냥 이번엔 냉동으로 사용해보기로 했다. 아보카.. 2021. 8. 26.
"크래미유부초밥"에 마요네즈가 빠지면 섭섭하지. 마요네즈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소스이다. 빠져들것 같은 부드러운 크림색에 주성분이 계란으로 건강에 해롭지도 않고 자주 먹지만 않는다면 크게 살찔 일도 없을 거다. 가끔 사다 놓으면 안 먹는 거 같으면서도 먹게 되는 소스가 마요네즈인데 오늘은 쉐프스타일은 아니더라고 제법 오리지널그대로 맛을 낼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봤다. 최근엔 밤늦게 배고프면 가는 곳이 편이점이다. 편의점이 이제는 즉석식품으로 다양해서 건강에 해로울텐데, 맛없을텐데, 이런 편견은 없어졌다. 나뿐만 아니라 주위 지인들도 편의점을 즐긴다고 하는 걸 보니 확실히 과거와 다르게 보편화되가는 거 같다. 사실 신랑을 만나서 편의점을 드나들게 되었는데 신랑의 그 샌드위치 사랑이 나까지 전염시켜버릴줄은 생각지도 못했지. 습관이란 무서운것!! 애초에 .. 2021. 8. 24.
제철채소 "가지볶음" 아라비아따 핫&스파이시소스를 만나다. "가지"는 땅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나 열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은 인도로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재배한다. 짙은 퍼플색으로 길쭉이 자라나는 가지는 마치 아름다운 보라색빛을 뽐내며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쑥쑥 자라는 채소다. 영양적으로는 크게 없지만 항암성분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다. 가지의 보라색을 구성하는 안토시아닌 색소, 이 천연색소는 발암물질인 벤조리렌, 애플리 톡신, 특히 탄 음식에서 나오는 발암물질 PHA들을 억제하는 효과가 다른 항암식물보다 2배가 높다고 한다. 이외로 가정에서 많이 먹지 않는 채소가 가지인듯 싶은데 제철되면 그래도 가지가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오니 꾸준히 챙겨드시지 못하더라도 제철채소로 먹어도 건강에 좋을 듯 싶다. 추석이라고 지방에 내려갔다 온 친구가 무엇을 한 가득 가..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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